“새해에는 우리 모두 주위를 밝히는 영웅이 되자”
대선경쟁에서 독주하고 있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새해 첫날부터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 전 시장은 1일 새벽 5시부터 지지자들과 함게 행주산성에 올라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오전에는 남산타워에서 열린 한나라당 단배식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가외동 자택에 머물며 정국구상에 들어갔다.
이 전 시장은 지난달 30일 “‘또 다시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는 희망과 용기가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었다”며 “새해에는 우리 모두 주위를 밝히는 영웅이 되자”는 말로 신년사를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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