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촛불정신으로 지방정치 개혁”
심상정 “촛불정신으로 지방정치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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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야당 교체' 재차 강조
진보성향 강한 청년 표심 공략
100만 촛불정신 계승 '세몰이'
[시사포커스 / 유용준 기자] 심상정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
[시사포커스 / 유용준 기자] 심상정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

[시사포커스 / 박진형 기자] 정의당이 ‘제1야당 교체’ 메시지를 또 들고 나왔다. 자유한국당을 적폐세력으로 규정하고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는 것이다.

심상정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11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는 정당 투표로 제1야당을 교체하고, 촛불정신으로 지방정치를 개혁하는 선거”라고 이같이 밝혔다.

심 공동선대위원장은 “정당투표는 대한민국 정치혁신을 약속하는 전략적 선택, 기호 5번 정의당을 선택해 주십시오”라며 “한반도 평화의 새 시대로 동행을 거부하는 자유한국당 퇴출시키고 정의당으로 제1야당 교체해 주십시오”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경쟁과 협력 정치를 통해 평화와 민생정치시대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심 위원장은 청년층을 향해 “전국에서 가장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청년에게 호소한다”며 “내 삶을 바꾸는 한 표 소중하게 행사하기 바란다. 노동이 당당하고 청년과 여성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향해 정의당과 동행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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