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대비 5월 내국인 이용객·매출은 늘었지만, 외국인 이용객·매출에서 줄어
4월대비 5월 전체매출도 줄어
4월대비 5월 전체매출도 줄어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면세점업계의 5월 매출이 4월 매출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내·외국인 이용객은 각각 258만4211명, 158만3494명을 기록했다. 또한 각각 매출액은 3억2315만 달러(한화 약 3577억원), 11억6740만 달러(한화 약 1조3000억원)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4월 내국인 매출 3억 1505만 달러(한화 약 3500억원)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외국인 매출 12억918만 달러(한화 약 1조3400억원)보다 다소 떨어진 수치다.
또한 5월 내·외국인 이용객도 지난 4월 내국인 이용객(252만1927명)보다 약 6만명 가량 늘었지만 외국인 이용객(162만5851명)은 약 4만명 줄었다.
한편 5월 전체 매출도 외국인 이용객이 줄어듦과 동시에 외국인 매출이 감소하면서 14억9054만 달러(한화 약 1조65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4월 전체 매출(15억2423만 달러, 한화 약 1조7000억원)보다 약 3000만 달러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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