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뮤지컬 '마틸다' 제작발표회와 주요넘버 시연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명성 한국 공연 프로듀서를 비롯해 루이즈 위더스 해외 총괄 프로듀서, 닉 애쉬튼 해외 협력 연출, 톰 호그슨 해외 협력 안무, 스티븐 에이모스 해외 협력 음악수퍼바이저, 이지영 국내 협력 연출, 배우 황예영, 안소명, 이지나, 설가은, 강웅곤, 최정원, 최재림, 김우형, 방진희, 박혜미 등이 참석했다.

뮤지컬 ‘마틸다’는 영국 최고의 명문 극단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RSC)가 제작한 뮤지컬로 세계적인 작가 로알드 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며 똑똑하고 책 읽기를 좋아하는 어린 소녀 마틸다가 부모와 학교 교장의 부당함으로부터 온전히 제 힘으로 벗어나, 진정한 자아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뮤지컬 '마틸다'의 한국초연은 9월 8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2월 1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오훈 기자 sisafocus05@sisafocu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