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2위 ‘네이버’…1위는?
2018년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2위 ‘네이버’…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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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에 ‘CJ’ 선정…정상 우뚝! ‘LG’ 부활 신호탄? ‘신세계’ 역시 공동 7위로 “그룹사 선방”
사진 / 인크루트
사진 / 인크루트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에 CJ가 차지했다. 이어 네이버, 한국전력공사·삼성전자 순으로 나타났다.

25일 인크루트는 ‘2018년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조사를 시행,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CJ그룹은 7.2% 득표율을 획득해 170개 기업 중 ‘최다득표 기업’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네이버 5.7%, 한국전력공사·삼성전자 4.6%, 인천국제공항공사 4.4%가 뒤를 이었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 3.3%, LG·신세계·한국공항공사 2.4%, 아시아나항공 2.2% 순이었다.

순위권에 오른 기업들이 선호된 주요 이유는 크게 6가지로 구분된다. 우수한 복리후생 및 일하기 좋은 이미지, 고용안정성, 희망업종, 일·업무뿐 아니라 삶을 위한 가치를 존중하는 사내분위기, 만족스러운 급여와 투명하고 공평한 보상제도, 임직원의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이색적인 기업문화.

한편 역대 가장 이름을 많이 올린 기업은 삼성전자로 13회, 대한항공과 한국전력공사(11회) 역시 평균 10회 이상 순위에 오른 바 있다. 반대로 2016년 제외하고 금융기업이 TOP10에 항상 포함되었으나 올해는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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