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16분쯤 세종시 새롬동 주상복합아파트 현장에서 불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세종시 화재가 발생해 현재 소방당국이 근로자 구조에 나선 상황이다.
26일 세종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6분쯤 세종시 새롬동 주상복합아파트 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현재 진화와 구조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화재가 난 현장에는 모두 수십여 명의 인부가 작업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현재 공사장 인부 2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진 상황이다.
또 화재 직후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재까지 진화를 벌이고 있는 상황으로 일대 소방서 인력과 소방차량 등을 총동원 된 상황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불은 이날 건물 지하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구조 작업 등이 모두 끝나면 원인 규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현재 소방당국은 “다친 사람이 있는지 계속 확인하고 있다”며 “공사장 근로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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