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별 맥주 판매량(전체 점포), 18일 162만개, 23일 184만개, 27일 146만개 판매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편의점 GS25의 매출이 한국-독일전에서 앞전 스웨덴전(18일), 멕시코전(23일)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한국-독일 축구 경기(27일)가 열린 날 맥주, 소주와 마른 안주류 매출이 가장 적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대한민국 경기 3일(18일, 23일, 27일) 매출을 비교해보면 멕시코전이 가장 높았다. 이는 다음날 일요일(24일)이라 출근에 대한 부담이 적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대로 지난 27일 열린 한국-독일전은 ‘늦은 시간 경기’, ‘다음 날 출근’, ‘기대감 하락’ 등의 이유로 판단되고 있다.
아울러 스웨덴전은 비교적 이른 시간(21시)에 시작함에 따라 간편 먹거리, 냉장식품, 샐러드 등 먹거리 매출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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