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티파니, 'Over My Skin' 발표...글로벌 공략 가속화
'솔로' 티파니, 'Over My Skin' 발표...글로벌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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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솔로 뮤지션"…티파니, 美시장 잔출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미국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 ⓒ유니버설뮤직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미국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 ⓒ유니버설뮤직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솔로 싱글곡 ‘Over My Skin’ 발매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29일 발매된 이번 싱글은 티파니가 소녀시대 활동 이후 공개하는 첫 솔로 활동의 신호탄인 곡으로, 그녀가 직접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콘셉트와 스타일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Over My Skin’은 한 여성으로서의 자각을 표현하고 있는 곡으로, 90년대 R&B 사운드를 가미한 클래식 팝.

티파니는 “이 곡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팀발랜드, 저스틴 팀버레이크, 퍼렐 그리고, K-POP에 대한 사랑을 제 목소리로 담아낸 곡이에요. 이게 바로 제 모습이죠”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번 싱글에는 한국계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달성한 파 이스트 무브먼트와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프로덕션 팀 스테레오타입스의 조나단 입이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트렌디한 사운드와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앨범 커버 사진에서 티파니는 비닐 배경의 독특한 컨셉으로 이전과는 다른 청순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비추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더불어 티파니는 솔로 활동에 대해 “실패, 두려움, 거절을 생각할 수 있는 나이가 됐다는 것이 기쁘다, 내 인생의 한 부분인 가족, 팬 여러분이 항상 믿어주고 옆에 있어 줘서 고맙다”고 했다. 

이어 “믿어준 덕분에 계속 도전할 수 있었다”는 심경을 전하며 새로운 음악활동의 소감을 밝혔고 녹음 현장을 담은 영상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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