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문제는 문 정부가 항상 역점을 두고 해결해야 하는 과제"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정태호 신임 일자리 수석은 ‘일자리 문제는 문 정부가 항상 역점을 두고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고 설명했다.
1일 정 수석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히며 속도감 있는 정책으로 성과를 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 수석은 “일자리는 우리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공약이고 또 실제로 이제 국가를 위해서도 그렇고 국민을 위해서도 더 그렇고 우리 정부가 항상 역점을 두고 해결해야 될 과제”라고 했다.
이어 “이즈음에 제가 수석이 돼가지고 정말로 어깨가 무겁다”며 “사람들 만나면 걱정부터 해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쉽게 늘어나는 것 아닌데, 이번에 뭐 맡아가지고 정말 잘 하기를 기대합니다마는 쉬운 일이 아니라서 걱정이다’라는 그런 말을 많이 듣는다””며 “제가 이것을 맡은 것은, 저는 세 가지로 해석을 한다”고도 했다.
그는 세 가지에 대해 “첫 번째 속도를 내는 것, 일자리정책의 속도를 내는 것”이라며 “두 번째는 일자리정책의 성과를 내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자리정책에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속도, 성과, 체감 이것이 제가 앞으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실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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