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개념의 건강 칫솔
새로운 개념의 건강 칫솔
  • 최유형
  • 승인 2004.05.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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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과 칫솔의 독특한 만남 『Pumping Brush』
산업과 경제 발전이 거듭나면서 여가나 실생활의 편리와 함께 음식문화 역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하지만 먹는 즐거움만큼 중요한 것이 치아관리임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외국 가정들이 어렸을 때부터 치아건강에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 올바른 칫솔질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기본적인 상식으로 칫솔질에 임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잇몸질환의 대부분이 올바른 칫솔질을 통한 플라그 제거에 있는데 생활과 직장에 찌들리는 현대인들로서는 이빨에 치약을 대충 두르는 것으로 칫솔질을 끝내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고려해 최근 『(주)에이폴』의 김상우 사장은 칫솔과 치약을 하나로 묶어 편리함과 내구성을 겸한 “Pumping Brush”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경제성을 살린 "Pumping Brush" 일반적으로 우리는 칫솔질에 있어 하루 3번, 식후 3분내 5분 이상 닦아야 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알고 있음에도 바쁜 삶에 치여 허겁지겁 처리해 버리는 게 칫솔질이고, 유년시절에 있어서나 노후에 있어 가장 크게 고생하는 부분이 충치 등의 치과 질환이다. 이런 현실을 바탕으로 김상우 사장은 1993년도 첫 출원 이후 계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에이폴만의 know-how로 초기 작품의 단점들을 보완해 고객들의 잇몸건강과 경제성을 살린 지금의 "Pumping Brush"를 만들었다. 사실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치아관련 제품들만 해도 수십 개를 넘나들지만 "Pumping Brush"의 독특함은 바로 다른 제품에선 찾아볼 수 없는 '동시 목적성 상품'이라는 데 있다. 충전식 치약 토출 칫솔인 이 제품은 한번 충전으로 20일 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반 제품들의 단점인 치약이 굳는 현상과 집에선 충전 불가능한 면을 독특한 원리로 제거했다. "Pumping Brush"의 장점과 특징 한국치과협회에서도 인정한 이 제품의 중요 원리는 바로 칫솔 중간부분에 무공해 실리콘인 리플을 장착하여 치약 사용 후엔 자동으로 덮이게 함으로 치약이 굳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또한 공기압을 제거한 반영구적 제품으로 가정에서 자신이 원하는 치약을 손쉽게 짜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앞서 말했다시피 칫솔질을 할 땐 플라그 제거를 중점으로 해야 하는데, 이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뿐만이 아닌 칫솔모의 중요성도 따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칫솔은 플라스틱모나 나일론모를 사용함으로 칫솔질을 많이 하면 이빨이 닳거나 잇몸의 손상을 일으키게 되는 단점을 지닌다. 하지만 김상우 사장은 이런 점들도 보완하여 아무리 많이 닦아도 잇몸건강에 무해한 신소재모 PBT를 사용함으로 가늘고 긴 모로 Brushing과 Flossing을 동시에 해결했고, 일반 칫솔모들이 지나치기 쉬운 부분도 섬세히 닦아 낼 수 있는데 초점을 뒀다. "Pumping Brush"의 또 다른 특징은 경제성에서도 돋보이는데 바로 칫솔모의 교환으로 계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과 뒷부분의 펌핑 볼로 이를 닦는 내내 치약이 토출되고 옆의 작은 버튼으로 치약 토출 정지를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5일제에 따른 여가생활과 다양한 레져활동으로 집밖에서 활동하는 시간 역시 많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칫솔과 치약을 따로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에 하루 1, 2회로 칫솔질을 끝내버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습관은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기본적인 요인이 됨을 잊어서는 안 된다. 성능면에서나 질적인 면에서 고객들의 편리와 건강을 우선적으로 맞춘 "Pumping Brush"는 많은 부분에서 크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더 나아가 국내 브랜드로써 세계 시장을 점령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온 세계 사람들이 치아건강으로 행복해 질 수 있길 바란다는 김상우 대표의 말처럼 계속적인 개발로 고객들이 먼저 찾아 나서는, 칫솔부분만큼은 세계 정상을 달리는 기업이 되길 기대한다. (http://www.apol.co.kr) 최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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