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이종걸·김진표·송영길·최재성·이인영·박범계·김두관 컷오프 경쟁
![[시사포커스 오훈 기자] 이해찬 남·북·미 정상회담지원 특별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 열린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4.27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보고 받는 자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news/photo/201807/188923_222128_3922.jpg)
[시사포커스 / 오종호 기자] 이해찬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출마선언을 예고했다.
이해찬 의원실은 20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이해찬 의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 오늘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이라고 공지했다.
그동안 이 의원은 무성한 하마평 속에서도 출마를 저울질하며, 일체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불출마 선언이 출마를 결심하는 방향으로 기울게 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종걸 의원도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져, 이해찬(7선)·이종걸(5선)·김진표(4선)·송영길(4선)·최재성(4선)·이인영(3선)·박범계(재선)·김두관(초선) 의원 등이 경선에 나서 1차 컷오프 3자리에 들기 위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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