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수급 계획, 농산물 가격안정, 농업소득 추계 등 농업정책 수행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보리와 마늘, 양파 생산량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보리와 마늘, 양파 생산량은 전년대비 각각 38%, 9.3%, 32.9% 증가했다.
보리 생산량은 올해 15만1401톤(전년 10만9727톤), 마늘 생산량은 33만1741톤(전년 30만3578톤), 양파 생산량은 152만969톤(114만4493톤)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잦은 비 등으로 인해 보리, 마늘, 양파의 10a당 생산량은 감소했지만 재배면적이 늘어 생산량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통계청은 이번 조사에 대해 농산물 수급 계획, 농산물 가격안정, 농업소득 추계 등 농업정책 수행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