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최고 기온 경신과 함께 무더위는 지속되겠다.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낮 기온이 94년 이후 가장 높게 기록됐으며, 무더위는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낮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오키나와 남쪽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는 제10호 태풍 '암필'에 동반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불쾌지수가 상승하고 열대야 발생 지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고온인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가축, 식중독, 농업, 산업, 수산업 등 피해가 클 것으로 보여,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 전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되나, 경기남부, 강원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일수 있다.
한편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26/36도 ●인천 25/34도 ●수원 24/37도 ●춘천 23/36도 ●강릉 28/37도 ●청주 26/36도 ●대전 26/36도 ●전주 26/35도 ●광주 26/35도 ●대구 26/37도 ●부산 26/34도 ●제주 26/3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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