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최고 기온 경신, 과연 내일도?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서울 낮 기온이 38도를 기록하면서 7월 낮 기온 중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는 등 오늘도 무더위는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5℃ 이상 오르면서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또 서울의 어제 낮 최고기온이 38도로 21일 보다 더 오르면서 7월 일 최고기온 극값 3위 및 '94년 이후 7월 기온 중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고 일부 지역에도 7월 낮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한 곳이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고, 태풍 암필의 덥고 습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고 있어, 불쾌지수는 계속해서 높겠으며, 밤에는 역시나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또 가축, 농업, 산업, 수산업 등 더운 날씨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며, 온열질환에도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이 '좋음', '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역별 최저/ 최고 기온은 ●서울 27/34도 ●인천 27/34도 ●수원 26/35도 ●춘천 25/35도 ●강릉 28/35도 ●청주 26/36도 ●대전 25/34도 ●전주 26/35도 ●광주 26/36도 ●대구 26/37도 ●부산 26/34도 ●제주 25/33도 등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