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 PIT 단장, “강정호, 휴식 충분했기를”… 곧 복귀?
헌팅턴 PIT 단장, “강정호, 휴식 충분했기를”… 곧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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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휴식 가진 강정호, 곧 야구 활동 다시 재개할 전망
강정호, 조만간 트리플A 복귀 전망/ 사진: ⓒMLB.com
강정호, 조만간 트리플A 복귀 전망/ 사진: ⓒMLB.com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조만간 다시 배트를 쥘 것으로 보인다.

미국 피츠버그 지역매체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23일(한국시간) “닐 헌팅턴 피츠버그 단장에 따르면 강정호가 야구 관련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8회 말 2루 도루 중 왼 손목을 다치고 24일과 25일 더램 불스(탬파베이 레이스)전도 출전했지만, 결국 부상자명단(DL)에 이름을 올리고 완전한 휴식을 취했다.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가 받은 치료와 휴식이 손목 부상에 충분했기를 바란다. 그가 언제부터 야구 활동을 다시 시작할지는 시간이 알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강정호는 지난 5일부터 야구 관련 활동을 일체 하지 않고 있다. 휴식 기간 동안 컨디션만 유지하기를 바랐다. 그러나 곧 다시 복귀해 메이저리그 콜업을 위한 담금질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강정호는 트리플A에서 컨디션을 조율하며 후반기 복귀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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