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양키스전 데뷔 첫 3안타 작렬… 시즌 타율 0.250
최지만, 양키스전 데뷔 첫 3안타 작렬… 시즌 타율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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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메이저리그 데뷔 첫 3안타에 3경기 연속 안타까지
최지만, 메이저리그 데뷔 첫 3안타/ 사진: ⓒMLB.com
최지만, 메이저리그 데뷔 첫 3안타/ 사진: ⓒMLB.com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3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두르며 시즌 타율을 0.250으로 끌어올렸다.

1회 말 선발투수 루이스 세베리노에게서 좌전 안타를 뽑아낸 뒤 4회에도 좌중간 안타, 5회 3루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7회 양키스의 세 번째 투수 아담 워렌을 상대로 우중간 안타를 쳤다. 그러나 3안타에도 타점이나 득점은 없었다.

이날 경기에서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한 경기 3안타로 손맛을 봤고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중이다.

한편 탬파베이는 양키스에 7-6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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