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음주운전자 40여명 적발
충북서 음주운전자 40여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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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음주운전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서 강도 높은 단속을 벌일 계획
사진 /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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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충청북도 지역에서 술에 취해 운전한 음주 운전자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29일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7일 오후 9시께부터 자정까지 도내 68개소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한 결과, 면허취소 29건과 면허정지 11건 등 총 4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청주 흥덕구에서 18명, 청주 청원구에서 5명, 충주와 음성에서 각각 4명, 청주 상당에서 2명, 단양과 진천에서 각각 1명 순으로 적발됐다.

한편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서 강도 높은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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