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시작도 폭염의 기세는 꺽일 줄 모른다.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이정도면 재난? 아니 이제 진짜 재난이다. 폭염의 기세는 꺽일줄 모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일부 내륙지역의 기온이 크게 올라 최고기온 극값 경신 지역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그리고 관측상 서울 낮 기온이 무려 39도까지 올라가며 관측 사상 111년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낮 동안에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충분히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에 조심해야겠으며, 실외에서 활동하는 분들은 꼭 물을 자주 마시고, 그늘에서 열을 식혀줘야겠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이 '좋음', '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28/39도 ●인천 27/37도 ●수원 27/39도 ●춘천 24/39도 ●강릉 26/33도 ●청주 26/38도 ●대전 24/37도 ●전주 25/38도 ●광주 26/38도 ●대구 24/37도 ●부산 26/34도 ●제주 26/32도 등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