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안찾아간 돈이 5조원이 넘는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또 다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사이트를 찾고 있다.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자신도 몰랐던 보험금을 찾아주는 사이트가 또 다시 접속 폭주이다.
작년 12월에도 서비스가 시작되고, 숨은 보험금이 있나 확인하기 위한 네티즌들로 인해 접속이 폭주된 적이 있던 ‘내 보험 찾아줌’ 서비스가 또 다시 매스컴을 타면서 접속이 어려워지고 있다.

작년 12월 18일 ‘내 보험 찾아줌’ 서비스가 시작되고 올해 6월 말까지 6개월 동안 474만 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그 중 187만 건, 총 2조 1,426억원의 보험금을 찾아갔으며, 아직 5조원 이상의 금액이 주인을 찾고 있다.
서비스 이용시 이름,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등을 입력하면 생명보험 25개사, 손해보험 16개사 등 총 41개 보험회사를 대상으로 조회가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조회 결과가 다를수도 있기 때문에 해당 보험사와 연락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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