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는 계속, 제주도 비소식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무더위는 여전히 지속되지만, 제주도에는 비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고, 특히, 서울을 포함한 일부 내륙지역은 계속해서 기온이 38도 이상 크게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그리고 제주도 산지 예상 강수량은 5~20mm 정도이다.
또 낮 동안에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그리고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라며,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피서객들도 높은 파도에 조심해야겠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은 '나쁨', 그밖의 지역은 '좋음', '보통'으로 예상되나 인천, 경기도, 충남은 일시적으로 '나쁨'수준의 농도가 나타날수 있다.
한편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29/38도 ●인천 28/36도 ●수원 28/38도 ●춘천 27/37도 ●강릉 26/35도 ●청주 27/38도 ●대전 26/37도 ●전주 26/37도 ●광주 27/37도 ●대구 25/38도 ●부산 27/35도 ●제주 28/3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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