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해외위급특보 문자서비스 확대
외교부 해외위급특보 문자서비스 확대
  • 이훈
  • 승인 2007.01.09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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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1.10(수) 외교부 본부에서 KTF(한국통신)와 해외여행 우리국민에 대한 ‘위급특보문자서비스’ 제공 협력 약정서를 체결한다. 이에 따라 금년부터 연 평균 20만 명의 KTF 국제로밍 가입자들에게 천재지변, 테러 등 해외위급상황을 알리는 위급특보 문자메세지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외교부는 사전적?예방적 영사보호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05.5월 SKT(선경)와 제휴, 세계 최초로 국제로밍을 통한 위급특보 문자서비스를 SKT 국제로밍 가입자(연 200여만 명)에게 제공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바 있으며, 이번 KTF화의 협력관계 구축으로 서비스 혜택이 확대되는 것이다.

한편, 외교부는 그 동안 재외국민보호 체계개선을 통한 고객만족 영사서비스 체제구축을 위해 상기 위급특보 문자서비스 제공과 함께 영사콜센터(05.4월) 및 신속대응팀(05.4월) 등 해외재난 대비 긴급대응시스템을 구축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 중심의 영사업무처리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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