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덕분에 일시적 기온 낮아지나 그치면 불쾌 지수 올라간다.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대기불안정으로 계속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전국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그리고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
또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서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고,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이 ‘좋음’, ‘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 서울 28/35도 ●인천 27/34도 ●수원 27/35도 ●춘천 25/34도 ●강릉 25/30도 ●청주 27/35도 ●대전 26/34도 ●전주 27/35도 ●광주 27/36도 ●대구 25/34도 ●부산 26/3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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