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원, '흉부외과' 캐스팅...첫 의학 드라마 도전
배우 김예원, '흉부외과' 캐스팅...첫 의학 드라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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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엄기준·서지혜와 호흡...심장내과 악바리 캐릭터
배우 김예원이 SBS ‘흉부외과’에서 심장내과 펠로우 안지나 역으로 캐스팅됐다 / ⓒ아티스트컴퍼니
배우 김예원이 SBS ‘흉부외과’에서 심장내과 펠로우 안지나 역으로 캐스팅됐다 / ⓒ아티스트컴퍼니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김예원이 SBS ‘흉부외과’에서 심장내과 펠로우 안지나 역으로 캐스팅됐다.

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예원이 맡은 안지나 역은 남자 전공의들 속에서도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하며 지기 싫어하는 심장내과 열혈 펠로우 역할. 

여자 박태수(고수)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심장내과에서 깡과 근성으로 버티는 악바리 캐릭터다.

특히 김예원은 SBS ‘질투의 화신’, ‘수상한 파트너’, tvN ‘내일 그대와’, ‘변혁의 사랑’, MBN ‘리치맨’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 존재감을 각인시켜 왔던 김예원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의사 캐릭터인 만큼 어떤 의사 캐릭터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예원은 새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에 둥지를 튼 뒤 드라마 ‘흉부외과’를 통해 본격적인 첫 행보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는 상황.

한편,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의 이야기로, 김예원과 함께 고수, 엄기준, 서지혜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캐스팅되면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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