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법제화 상인간담회 참석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법제화 상인간담회’에 참석한다.
민노당 민생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노 의원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간담회에 참석해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이날 상인간담회에는 미용사협회, 서점연합회, 음식업협회, 인천 부평 문화의거리 상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업종 및 지역의 상인대표들이 참석한다.
노 의원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법제화에 대해 “정부도 최근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했으나 문제를 해결할 대책을 제시하지는 않고 있다”며 “민노당과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연대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법제화를 추진한다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다”고 말할 예정이다.
민노당 민생특위는 이날 상인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요구를 수렴해 여신전문금융법 개정안을 1월중에 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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