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오르지 못해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또 태풍 중심에 근접한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부, 경북북부에서는 밤까지 산발적인 형태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예상강수량은 강원 영동, 전남, 경남서부는 100~250mm, 중부, 전북, 경북, 울릉도, 독도 50~100mm이다.
또 강원영동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3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 등에 유의해야겠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26/30도 ●인천 25/29도 ●수원 26/29도 ●춘천 24/30도 ●강릉 24/28도 ●청주 26/30도 ●대전 25/29도 ●전주 25/30도 ●광주 25/31도 ●대구 25/33도 ●부산 25/30도 ●제주 26/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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