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본격적인 대선 캠프 조직 구성에 나섰다.
박 전 대표는 12일 남덕우 전 총리를 경제자문단으로 위촉하고 한선교 의원을 대변인에 임명했다.
또한 정인봉 전 의원을 법률특보로, 도시환경 전문가인 곽영훈 사람과환경 회장을 환경정책특보로 각각 임명했다.
박 전 대표가 이날 공개한 경제자문단은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 이종훈 명지대 교수, 차동세 경희대 교수, 김광두 서강대 교수,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표학길 서울대 교수, 방석현 서울대 교수, 김영세 연세대 교수, 안종범 성균관대 교수, 김인규 한림대 교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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