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팽현숙, 20대 뺨치는 알콩달콩 포즈! '30년 부부 사랑 뿜뿜 여행'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틀트립’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코타키나발루’를 배경으로 알콩달콩 신혼 같은 황혼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1일 ‘배틀트립’ 제작진 측에 따르면 최근 ‘부부가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 사전녹화현장에서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부부들에 인기있는 신혼여행지 코타키나발루로 결혼 30주년 여행을 떠났다.
투어명은 ‘발루투어’. 특히 두 사람은 30주년 여행을 기념해 신혼 시절의 달달한 분위기를 소환해 눈길을 끈다. 코타키나발루를 배경으로 부부 스냅사진을 촬영한 것.
팽현숙은 “남는 건 사진 뿐이다. 직업이 개그맨이다보니 코믹한 컷이 많은데 자식들에게 우리 부모님이 이렇게 멋지구나 하는 사진을 보여주고 싶다”며 스냅 사진을 찍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팽현숙은 “나는 예뻐서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며 능청스럽게 포즈를 취해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최양락-팽현숙 부부는 서로를 향해 변치 않은 뜨거운 사랑을 스냅사진에 고스란히 담아내 신혼 부부 부럽지 않은 황혼 부부의 스냅사진을 완성했다고.
달콤한 입맞춤부터 그네타기, 해변을 배경으로 커플 포즈 등 화보 같은 커플 사진을 향해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