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 / 김경수 기자/] 서울 금천구 가산동 한 아파트 인근 오피스텔 공사장과 도로 근처의 다른 도로에서도 침하징후가 발견됐다.
1일 오후 서울 금천구청에 따르면 아파트 다른 동 앞 도로의 침하징후가 보여 어제 오후 11시경부터 도로를 통제 중이다.
어제 사고는 오피스텔 공사장 인근 아파트 3개 동 앞에 나있는 도로에서 발생했는데 이 3개 동 오른쪽에 위치한 다른 동 앞 도로에서도 이상 증세가 포착된 것이다.
3개 동 중 사고 현장과 가장 가까운 1개 동을 검사한 결과 기울기는 이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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