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월 21일 조깁 지급할 예정
[시사포커스 / 이영진] GS리테일이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파트너사에 총 700억원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3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예정대로라면 이달 30일 지급 예정이던 중소 파트너사 대금을 추석 명절 전인 이달 21일에, 9일 앞당겨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GS리테일은 중소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평소에도 월 단위 대금 지급이 아닌 10일 단위 100%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일정을 더 앞당겨 조기 지급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GS리테일 김재호 상생협력팀장은 “GS리테일은 명절을 맞아 상품 거래가 증가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매년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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