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 / 김경수 기자] 여성 최초 최영애(67·여)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취임한다.
국가인권위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역대 인권위원장 가운데 최초 여성, 비법률가 출신이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1년까지다.
지난 2001년 인권위 초대 사무총장과 상임위원을 지냈으며 최초 한국성폭력상담소를 설립해 여성 인권 전문가로 활동하며 입지를 굳혔다.
또 지난2010년부터 사단법인 여성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 이사장 , 2016년부터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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