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 아동들과 깜짝 데이트 즐겨
가수 바다가 1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테디 베어 캠페인 전시장에서 어린이들과 깜짝 데이트를 가졌다.
테디 베어 캠폐인은 어른들의 무관심과 학대로 피해를 입은 아동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행사로 바다는 이날 아이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 바다는 테디베어 디자이너와 함께 직접 테디 베어를 만들어 보고 만든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으며, 주한외교사절단장인 알프레도 웅고 엘살바도르 대사와 전시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바다가 직접 만든 테디 베어는 행사 기간 내내 전시되며, 행사 종료 후 경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한국 어린이 보호 재단과 아동학대 보호 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바다는 “매년 늘어나는 아동학대 및 무관심 속에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무럭무럭 자라 세계를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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