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빌보드, "'소녀시대-오지지' 여성으로 성장한 모습 보여줬다"
美 빌보드, "'소녀시대-오지지' 여성으로 성장한 모습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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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니' 소녀시대의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만날 수 있다"
소녀시대 오!지지 / ⓒ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오!지지 / ⓒSM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미국 빌보드도 소녀시대-오지지(Oh-GG)를 극찬하면서 여왕들의 귀환의 인기를 확인시켜줬다.

7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미국 빌보드는 타이틀 곡 ‘몰랐니(Lil’ Touch)’로 새롭게 컴백한 소녀시대-오지지(Oh!GG)를 집중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특히 빌보드는 타이틀 곡 ‘몰랐니 (Lil’ Touch)’에 대해 “극적으로 향하는 신스 사운드와 박진감 넘치는 박수 소리, 리듬 타악기가 어우러진 업 템포가 인상적인 곡”이라며, “가사의 열정적인 분위기와 다섯 멤버의 풍부한 보컬을 통해 소녀시대의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M/V에 대해 “우아하고 관능적인 모습은 멤버들의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묘사한다”며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가 사랑을 말할 수 있는 여성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윤아가 참여한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 곡 ‘몰랐니 (Lil’ Touch)’와 ‘쉼표 (Fermata)’ 등 상반된 매력의 신곡 2곡이 수록돼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유닛명 소녀시대-Oh!GG(오지지)는 감탄사 Oh!와 영문약자인 GG가 결합한 형태로, 멤버들의 여러 조합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매력을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에 ‘빈틈없이 야무지다’는 뜻의 표준어 ‘오지다’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발음을 가진 이름으로, 멤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탄생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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