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中 공장에 5000억 투자…MLCC 증설
삼성전기, 中 공장에 5000억 투자…MLCC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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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이사회 통해 의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져
사진 / 삼성전기
사진 / 삼성전기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삼성전기가 5000억원을 투자해 중국에 공장을 짓는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중국 톈진에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생산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삼성전기는 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증설 투자 계획 등을 의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삼성전기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며 “정해지면 공시 등을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MLCC는 전자기기 내 전류 흐름과 신호 전달을 원활하게 하는 부품으로, 반도체와 전자회로가 있는 제품에는 대부분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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