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부시장. 부군수 회의 '공직 안정' 강조
전라남도는 20일 송광운 전남도지사 권한 대행 주재로 시.군 부시장. 부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의 엄정한 선거중립과 내년도 정부에산확보등 현안과제를 시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6.5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줄서기, 각종 불법. 무질서 행위, 조직내 파벌 조성등 공직안정을 저해하는 행위등에 대해 감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송지사 권한대행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등 지역경제의 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보고 물가안정 대책, 지방 재정 조기 집행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수해 복구 관련 피해를 입은 공공 시설의 경우 6월말 우기(雨紀)전까지 마무리와 우기전 완공이 어려운 대규모사업장에 대해서는 수해 취약 부분을 최우선으로 완공해2차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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