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 첫 솔로 북미투어 확정…10개 지역 투어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홀로서기에 성공한 투애니원 전 멤버 공민지가 첫 솔로 북미투어를 확정 지었다.
2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가수 공민지가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뉴욕, 캐나다 토론토, 밴쿠버 등 10개 지역에서 북미투어 ‘댄스 브레이크 투어(DANCE BREAK TOUR)’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연을 통해 공민지가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힙한 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공민지는 ‘댄스 브레이크 투어(DANCE BREAK TOUR)’를 통해 자신이 그동안 음악적 영감을 받았던 Reggaeton, 라틴, 힙합, KPOP 장르 등 그녀만의 독보적인 춤 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4월 발매한 첫 솔로 미니앨범 ‘MINZY WORK 01 UNO’에 수록된 곡들을 편곡해 색다른 음악적 감성을 선사한다.
더불어 2NE1(투애니원)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2NE1(투애니원) 활동 당시 불렀던 곡을 편곡해 새롭게 꾸민 무대도 선물한다.
공민지는 이번 투어를 통해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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