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일본 데뷔…싱글 '데칼코마니' 내고 콘서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일본 데뷔를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열도공략에 나선다.
2일 소속사 측은 “마마무가 3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데칼코마니’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다”며 “일본 데뷔를 한 이후에는 5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7일 도쿄, 9일 나고야에서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고 했다.
마마무의 일본 데뷔 싱글 ‘데칼코마니’에는 타이틀곡 ‘데칼코마니(Decalcomanie)’ 일본어 버전을 비롯해 신곡 ‘You Don't Know Me’가 수록된다.
특히 마마무는 일본 데뷔와 동시에 이례적으로 콘서트 투어를 개최하는 특급 행보를 보여주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한다.
일본 정식 데뷔에 앞서 이날 오후 7시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일본 데뷔 전야제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는 일본 내 LINE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특히 이날 일본의 인터넷방송 갸오(GYAO)를 통해 일본 데뷔 싱글 ‘데칼코마니’의 뮤직비디오 풀버전도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한편 데뷔 이래 탄탄한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를 얻어낸 만큼 일본에서도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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