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째 250도 훨씬 못미치는 급여받으며 외주하청 톨게이트 정보통신시설물 자격증없이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직원입니다. 말이 사람이지 사람취급도 못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4시간 운영되는 시설물들인데 사람은 한명주고 24시간 커버하라고 합니다. 주말? 공휴일? 그딴건 저희하고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휴가를 쓸라치면 어쩌다 10년만에 가족들과 온천여행이라도 가려고 5일휴가를 내려고 했더니 도로공사에서 안된다고 제휴가를 막더군요..그래서 3일썼습니다.
고도의전문직요? 컴조립할줄 아는 초딩이나 중딩 데려다놓고 일줄교육시키면 제업무의 95%가능합니다. 고도의전문직요? 전문대학력이라도 컴터만 다룬다면 제가 2주교육시키면 제 업무의 100%가능합니다..뭐 이런 고도의 전문직이 다 있을까요?
ITS뿐만 아니라 도로공사 다른 용역도 만찬가지입니다
용역업체의 위법적인 근무시간도 알면서 묵인합니다
정규직 진행중인 시설 청소 경비 만큼 근무여건 안좋은 용역이 많습니다. 열악하다고 보이는 용역만 정규직 전환 된게 아쉽십니다.
정부정책이 비정규직의 근로여건 개선인데
고도화전문직으로 제외되었습니다.
고도화전문직이요 월2천초중반 받습니다.
휴일,주말,명절 근무서고 있습니다.
근로시간 당연히 위법... 이게 고도화된 전문직의 급여인가요 또 한 용역법상 위법인 도로공사 직접지시까지 합니다.
올해말까지 사업이라 내년이면 고용불안에 또 떨어야합니다. 제발 비정규직 근로여건 좀 개선해주세요.
노동부에서 공공기관 용역사업 근로자여건 감독을 강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