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외동딸+유학파 패션 디자이너 한승주 역, 통통 튀는 심쿵 매력 예고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KBS ‘비켜라 운명아’서효림이 패션 디자이너로 화려한 변신을 예고했다.
3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서효림은 ‘내일도 맑음’ 후속으로 방송될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 패션 디자이너 한승주 역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
극중 서효림이 열연을 펼칠 한승주는 진부한 금수저의 틀을 깨부순다. 그녀는 미국 유학 중 아버지 몰래 피아노 대신 의류 디자인으로 전공을 바꿀 정도로 독립적이고 자유분방한 여성이다.
얼핏 시크하고 럭셔리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첫 등장부터 거침없고 쿨한 반전매력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
특히 패션의 본고장 뉴욕에서도 인정받은 디자이너답게 매회 힙하고 트렌디한 패션 센스를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된 박윤재(양남진 역)와는 강렬하고 진한(?) 첫 만남을 선보일 예정. 이후 사사건건 얽히고 꼬이는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가 벌써부터 흥미진진한 본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한편 ‘비켜라 운명아’는 평범한 시골 청년 양남진의 유쾌 상쾌 통쾌한 천지개벽 운명 개척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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