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리본' 발표 10개월 만에 '까만밤'으로 가요계 귀환
소유, '리본' 발표 10개월 만에 '까만밤'으로 가요계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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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까만밤' 새롭고 신선한, 소유의 성장을 대표하는 곡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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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솔로로 인기몰이 중인 소유가 10개월 만에 신곡 ‘까만밤’으로 팬들을 찾는다.

소유는 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솔로 앨범 ‘PART.2 [RE:FRESH]’(리프레시)를 발표한다. 

지난해 12월 첫 솔로 정규 앨범 ‘PART 1. RE:BORN]’(리본)을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은 소유는 이제 솔로로의 또 다른 가능성을 드러내는 앨범을 선보이는 것.

이번 앨범 ‘PART.2 [RE:FRESH]’에 다양한 프로듀서와의 협업과 다채로운 장르를 담아 ‘전천후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면서도, 파격적인 콘셉트에 도전하고, 장르를 과감하게 변화시켜 새롭고 신선한, 성장한 모습을 담았다.

타이틀곡 ‘까만밤’은 새롭고 신선한, 소유의 성장을 대표하는 곡. 

‘까만밤’은 밤이 주는 묘한 설렘 속에서 취한 듯 물들어가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가사와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라틴 리듬이 어우러진 곡이다. 

스타 프로듀서 그루비룸 오레오가 트렌디한 사운드를 탄생시켰고, 래퍼 식케이가 피처링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소유의 허스키하며 매력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고혹미를 발산해 화룡점정을 이룬다. 

무엇보다 솔로 활동에서는 주로 아련하고 감성적인 보컬을 들려줬던 소유가 ‘까만밤’을 통해서는 자신의 또 다른 장기인 섹시미와 퍼포먼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보여준다는 점에서 그 성장이 두드러진다. 

소유는 재킷과 뮤직비디오, 무대 퍼포먼스를 통해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파격적인 콘셉트와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담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재즈바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뮤직비디오에는 소유의 고혹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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