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금년도 경제활력화에 전력
대전, 금년도 경제활력화에 전력
  • 장철
  • 승인 2007.01.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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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경제발전목표 및 금년도 중점방향 제시
대전광역시는 대전경제발전목표를 중ㆍ소제조업, 유통업, 기존 서비스업, 농업 산업 활동 환경개선 등 산업부문간 균형발전을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 실현으로 성숙된 도시생활경제 창출과 체계적인 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제조업 비중을 현행 19. 1%를 2016년 25% 수준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국내 최고수준의 R&D 사업화 지원 및 산업환경 생산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고부가가치 지향적인 지식기반 서비스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사업체수 기준 현재 4.0%인 지식기반서비스 산업을 향후 8.0% 수준(종사자수 기준 13.3%→20.0%)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역간 산업균형 발전을 통한 지역발전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도심지역, 금융 비즈니스 중심지구, 신규 도시형 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지역 균형발전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기조로 한, 금년도 경제중점추진 방향을 대전경제발전 중장기 실행계획 수립과 충청권 경제협의체 구성ㆍ운영 등 대전경제 활력화 기반 조성과 대덕연구개발특구 집중 육성, 미래 전략ㆍ신성장산업 육성 등을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경쟁력 있는 산업기반 구축, 지역물가 안정관리 및 재래시장 활성화 및 특성화는 물론, 도시가스 등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서민경제 보호를 위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농촌지역 개발 및 친환경 농업육성, 농산물 안정공급 등 친환경 농축산업 육성 및 유통 경쟁력 강화에 집중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광역시는 미래경쟁력 최고도시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대전경제성장 기반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민선4기 경제정책을 본격 추진하여 경제활성화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산업용지 개발촉진, 첨단의료복합단지 대덕특구 내 유치를 위한 기구성된 유치추진위원회, 자문위원회 등 풀가동 체계적 대응 및 대외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보통신 등 4대 전략산업과 항공ㆍ우주 분야 등 4대 신성장산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육성은 물론, 금년 상반기중 대전지역 산업발전 로드맵(RIRM) 2단계사업 확정, 과학기술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민 단체와 여성들의 대덕연구개발특구 탐방프로그램 운영 및 특구 내 최첨단 발명품 체험마당 마련과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현재 16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하는 한편, 과학탐구교실도 80개소로 확대키로 했다.

특히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해 기 시행중인 지역경기활성화 실행계획(56개 분야 94개 과제)을 차질없이 이행ㆍ점검해 나가고 상공회의소 등 지역 경제단체와 협의체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IAC 2009 Daejeon 대회 개최를 위한 대전컨벤션센터 준공 및 대전무역전시관 확충 등 조직위를 구성ㆍ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재래시장 활성화 및 유통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경영현대화 사업의 지속추진과 함께 대형유통점의 입점 제한 및 지역경제 참여방안 마련, 대전종합유통단지 북부진입로 완공 등 물류 유통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도시가스 공급확충('07년 80%), 물가안정기조의 정착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회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요금, 농축산물 등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부분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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