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밤 8시 56분쯤
20일 밤 강원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밤 8시 56분 51초, 강원도 강릉시 서쪽 23㎞ 내륙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파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2차례 여진이 발생했으나 규모 2 미만 수준이이서 일반인들은 거의 느끼지 못했다.
기상청은 이후 규모 2~2.5 정도의 여진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소방방재청은 20일 밤 강릉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피해가 크지 않고, 대규모 여진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현지 주민에게 발령했던 대피 경고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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