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 / 김민규 기자] 자유한국당이 20%선에 다시 안착하는 등 18일 야권의 지지율은 모두 상승한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만 한 주 전에 비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를 받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2명에게 실시해 이날 발표한 2018년 10월 2주차 주중집계 결과(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 7.5%,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에 따르면 민주당은 42.3%로 여전히 1위를 유지했지만 전주 대비 2.5%P 하락한 데 반해 야당은 어느 하나 예외 없이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제1야당인 한국당은 한 주 전에 비해 0.7%P 오르며 20%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그 뒤론 0.3%P 오른 정의당이 9.8%로 2위, 바른미래당은 0.5%P 상승해 6.6%, 민주평화당도 전주 대비 0.9%P 오르며 지난 2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해 3.1%의 지지율을 얻었고 무당층은 16%로 횡보세를 보였다.
특히 한국당은 지역별로 분석했을 때 줄곧 열세였던 광주·전라(9%)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4.4%P)을 기록하며 이 지역에서 민주당, 정의당에 이어 3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이번에 정의당이 호남에서 3.7%P 상승해 10.9%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당 지지율 격차는 불과 1.9%P로 좁혀졌다.
이 뿐 아니라 보수의 아성인 대구·경북에서도 민주당은 전주 대비 5.2%P 하락하며 30%선 아래(29.7%)로 떨어졌으나 한국당은 1.4%P 오른 29.6%를 기록하면서 이제 양당 지지율 간극이 0.1%P로 줄어들어 TK지역 1위 탈환도 목전으로 다가왔다.
다만 금주 바른미래당도 지지율이 상승한 데에서 나타났듯 한국당에서 보수층 일부가 이탈하기는 했으나 중도보수층과 중도층이 결집함으로써 결국 20%선을 회복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반해 민주당은 3주째 하락세를 지속하며 지지율이 40%대 초중반으로 떨어진 것은 물론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라, 서울, 대전·충청·세종 등 거의 모든 지역에서 하락했으며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과 이념성향별로도 진보, 중도층 모두 이탈하는 등 대통령 지지율과 마찬가지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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