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강종민 기자] 가을볕을 머금고 한층 더 화사해진 단풍.. 굽이치는 계곡도 오색 물결을 담아내며 등산객들을 유혹한다. 날로 깊어가는 가을에 전국이 울긋불긋 물들고 있다.
가장 먼저 단풍 옷으로 갈아입은 설악산과 오대산에선 벌써 가을빛이 절정이고 지난 주말 북한산을 시작으로 주중에는 내장산과 지리산도 첫 단풍이 시작됐다. 이달 하순이면 전국의 단풍 향연은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이번 주말은 전국이 쾌청할 것으로 보여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 즐기기에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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