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오늘 신년특별연설
노 대통령, 오늘 신년특별연설
  • 윤여진
  • 승인 2007.01.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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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은 23일 밤 10시 신년특별연설을 통해 올해 국정운영 방향 등을 밝힐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이날 참여정부 재임 4년 동안의 각종 정책들의 성과를 발표하고 회고하고, 남은 임기동안의 국정 마무리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특히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 제안의 취지와 배경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부동산 정책등 경제 현안과 관련한 주요 정책 등에 대한 입장도 상세하게 정리해서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신년특별연설 내용의 대부분은 지난 4년을 정리하면서 평가할 것은 평가하고, 해명할 것은 해명하면서 남은 1년을 어떻게 마무리 짓겠다는 내용이 주로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 대통령은 새해국정연설을 원고를 보지 않고 하기로 했다고 청와대 측이 밝혔다. 청와대 대변인인 윤승용 홍보수석은 “원고를 토대로 하되 원고를 보지 않은 채 즉석에서 연설하는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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