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 연기 결정에 주가 급락
북미회담 연기 결정에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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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주 축으로 하락…장중 2080선까지 떨어지기도
사진 /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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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북미 고위급 회담이 연기됐다는 소식에 코스피가 흔들리고 있다.

7일 미 국무부는 8일 예정이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북미 고위급 회담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미 중간선거 개표에서 상원은 공화당, 하원은 민주당이 우세한 모습을 보이며 장중 2107.63까지 치솟았던 코스피가 2080.65까지 떨어졌고 14시 35분 현재 반등하긴 했지만 하락장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미 국무부는 회담 일정을 다시 잡겠다고 전해 충격은 오래 가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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