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도 ‘코드인사’ 논란
김영주도 ‘코드인사’ 논란
  • 이훈
  • 승인 2007.01.26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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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산자장관 내정자 청문회

▲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내정자 ⓒ맹철영 기자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서도 ‘코드인사’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는 25일 김 내정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업무수행능력 등을 검증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김기현 한나라당 의원은 “김 내정자는 참여정부에서 신행정수도건설추진단장, 대통령 경제정책수석,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친노 인사”라며 “김 내정자가 산자장관에 내정된 것은 정권말기 ‘참모내각’ ‘친위내각’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지적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김덕규 열린우리당 의원은 “김 내정자는 경제부처와 청와대에서 경제정책과 기획 등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다”며 김 내정자를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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