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정신지체 장애여성을 강간한 혐의로 강모씨(49)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5일 오전 2시 30분경 서귀포 시내 도로상에 서 있는 H씨(33·여·정신지체 1급)를 자신이 사는 여관으로 유인해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H씨의 아버지가 H씨를 찾아다니던 중 H씨가 입고 있던 점퍼가 사라진 것을 발견, 점퍼를 찾다가 강씨의 방에 있다는 점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하면서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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