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킹 편의성 모바일뱅킹 수준으로 강화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KB국민은행이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개편한다.
16일 국민은행은 고객의 인터넷뱅킹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한다고 밝혔다.
편리한 이체를 위해 계좌이체 시 고객이 입력하는 정보를 최소화하며 한 화면에서 이체를 완료할 수 있게 된다, 또한, UI를 개선해 계좌 관련 정보 조회가 빠르고 편리하도록 하고 카드 UI를 적용해 첫 화면에서 보유자산을 체크, 자동이체 조회·이체·해지예상조회 등 세부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 전면 개편을 위해 17일 오전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상품 가입, 공과금, 자동이체 등록, 다계좌이체 등 개인 인터넷뱅킹 일부 거래 및 공인인증센터 업무가 제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본적인 뱅킹 업무는 모바일을 많이 이용하지만 자세하거나 복잡한 부분은 여전히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이번 인터넷뱅킹 서비스 개편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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