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북미에 투자통상 개척단 파견
경북도, 북미에 투자통상 개척단 파견
  • 하준규
  • 승인 2007.01.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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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오는 1.29부터 2.6까지(9일간) 투자유치와 시장개척팀으로 구성된 투자통상사절단(단장 이철우 정무부지사)을 캐나다(벤쿠버) 및 미국(뉴욕, LA, 덴버 등)에 파견 투자유치활동 및 해외 수출촉진을 위한 해외시장개척 활동을 전개한다.

시장개척 활동은 경북통상(주)등 도내 9개의 유망 농수산물· 식품 업체에서 공동 참가하여 UKBA(캐나다한인실업인총연합회)와 경북통상(주)간 청도 감말랭이, 반시, 감외인, 상주곶감등 수출계약체결을 체결할 계획이며, 미국최대 한인 슈퍼마켓 체인점을 보유한 H Mart(대표:권일연)와 경북농수산물 및 중소기업제품의 수출촉진을 위해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LA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 LA에서 개최되는 『한국우수상품전(07.3.22-3.24)』참가방안을 협의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 LA지사와 함께 농수산물 및 바이어 초청 간담회도 개최하여 경북 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투자유치활동은 LCD 부품 및 IT 멀티 솔루선 분야에서 앞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K사와 반도체 정밀 기기를 생산하는 C사를 방문하여 투자제안 및 투자유치 상담 활동을 전개하며 실리콘 벨리를 방문 IT산업의 투자환경을 조사하는 한편 경북에 투자 및 기술 협력이 가능한 업체 발굴을 위한 시장분석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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