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464대 가입하게 해

제주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김모씨(27세 제주시)를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모 생활정보지에 무담보 대출광고를 내고 낮은 이율로 대출해 주겟다고 속여 34명의 피해자에게 464대의 휴대전화 가입신청서를 작성하게 했다.
이들은 인터넷에 대포폰을 매물로 내놓고 피해자들에게 천여만원에서 3천여만원 상당의 사용요금을 부담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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